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기도문을 적어볼거에요.
밤마다 아이들에게 기도를 해주고 재웠더니 이제는 자기 전 기도를 해달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.
아이를 키운다는 건
하루하루가 기적이 되는 여정이에요.
부족한 나를 통해 자라나는
이 소중한 생명 앞에서
기도는 제가 드릴 수 잇는 가장 진실한 사랑의 언어입니다.
오늘도, 내일도,
작은 두 손을 꼭 잡고 속삭여봅니다.
"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란다."
😉아침을 여는 기도
"하나님, 오늘도 우리 아이에게 따뜻한 햇살 같은 하루를 허락해주세요.
좋은 사람을 만나고, 착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.
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평안함으로 감싸주세요."
🙏아이가 힘들어할 때의 기도
"주님, 아이가 세상 속에서 상처 받지 않게 지켜주세요.
힘든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딛고 더 단단해지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.
제가 아이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.
💖잠자기 전의 기도
"하루를 무사히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아이의 마음 속에 슬픔이 남아 있지 않게 해주시고,
꿈속에서 조차 사랑 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세요."
작은 기도가 모여
아이의 마음을 지키고
내 마음도 다독이는 하루가 됩니다.
오늘도,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
나는 다시 기도합니다.
사랑하는 내 아이야,
세상이 널 힘들게 하더라도
엄마,아빠는 언제나 너의 편 이란다.
